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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의 시간 - 라틴 아메리카 고전 4

  • 저자 : 마누엘 곤살레스 프라다 / 정수현 역
  • 발행일: 2018.01.30 초판 발행
  • ISBN: 978-89-411-8185-9
  • 정가: 18,000원
  • 판형: 신국판
  • 면수: 268페이지
  • 도서상태 : 판매중

01. 내용소개

무정부주의자의 전근대 사회구조 개혁 방안

이 책은 페루의 무정부주의자이자 사상가인 마누엘 곤살레스 프라다의 산문집 『투쟁의 시간Horas de lucha』(1908) 을 번역한 작품이다. 마누엘 곤살레스 프라다는 그의 저서들을 통해 페루 전체가 전근대적인 후진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회구조적인 개혁과 국민 의식의 변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특히 『투쟁의 시간』(1908)에서는 절대 권력 구조 안에서 부패한 종교, 정치 체제를 더욱 철저하게 분석하며, 근대화에 필요한 지식인 운동을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디오 해방, 노동자 해방운동, 남성 중심적인 결혼제도로부터의 해방, 여성의 자유주의 운동, 언론의 자유, 교육의 세속화, 대중과 지식인 운동의 연대, 의식의 자유와 혁명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본주의적 시각에 입각한 자유주의 사상을 사회 전반에 정립시키고자 하였다.

02. 출간의도

한국 독자들에게는 낯선 중남미에 대한 이야기

중남미 대륙은 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는 낯설다. 우리들에게 중남미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너무 멀리 떨어저 있는 미지의 대륙일 뿐이다. 이러한 미지의 대륙인 중남미가 어느 순간부터 문학이라는 분야에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한걸음씩 다가오고 있다. 최근 들어 노벨 문학상을 받은 바르가스 요사, 『백년 동안의 고독』으로 1982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명인 파올로 코엘류등을 우리나라의 서점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중남미의 작가들이 어필하는 그들의 상상력의 배경은 무엇일까? 중남미 출신 작가들의 여러 수필(ensayo)을 번역하고 시대상에 관한 설명을 통해 중남미 작가들의 정신적 배경이 되는 기반과 중남미의 사회상을 알아보고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저자

마누엘 곤살레스 프라다(Manuel González Prada, 1844~1918)

페루의 무정부주의 사상가이다. 저서로는 『산문집』(1894), 『투쟁의 시간』(1908) 등이 있다.

옮 긴 이

정 수 현

덕성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수학하고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강사로 활동 중이다.

역자 서문 

제1부 

1. 페루의 정당과 국민연맹 
2. 행동적 자유사상가 
3. 지식인과 노동자 
4. 교회의 노예 
5. 이탈리아와 교황 

제2부 

1. 우리의 언론 
2. 우리의 보수주의자 
3. 우리의 자유주의자 
4. 우리의 사법부
5. 우리의 입법부 
6. 우리의 귀족 
7. 우리의 베두인 
8. 우리의 호랑이 
9. 우리의 식충이 
10. 우리의 이민자 
11. 우리의 투우애호가 
12. 우리의 영광스러운 예술 
13. 우리의 유리 학사님 
14. 우리의 원주민 
15. 정치와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