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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와 정복 - 라틴아메리카 고전 1

  • 저자 : 박병규 / 김선욱 편역
  • 발행일: 2017.12.30 초판 발행
  • ISBN: 978-89-411-8181-1
  • 정가: 18,000원
  • 판형: 신국판
  • 면수: 268페이지
  • 도서상태 : 판매중

01. 내용소개

새 지도도 만들지 못한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은 16세기에 확장되었다.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고 밤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이 땅의 크기는 변함이 없었지만 지중해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여기고 살던 사람들이나 멕시코 고원지대가 세상 전부인 줄 알고 살던 사람들은 저편에 다른 세상이 있으며 자기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날이면 날마다 눈으로 발로, 화살로 총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이 책은 이렇게 소란스러운 시대, 기존의 세상 지도는 갈수록 쓸모가 없어지고 아직은 새 지도도 만들지 못한 시대를 살던 사람들이 남긴 글 모음집이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제 1부에서는 아스테카의 신화, 제 2부에서는 콜럼버스 항해의 이모저모, 제 3부에서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베스푸치의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에스파냐와 동양의 관계를 증언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02. 출간의도

한국 독자들에게는 낯선 중남미에 대한 이야기

중남미 대륙은 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는 낯설다. 우리들에게 중남미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너무 멀리 떨어저 있는 미지의 대륙일 뿐이다. 이러한 미지의 대륙인 중남미가 어느 순간부터 문학이라는 분야에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한걸음씩 다가오고 있다. 최근 들어 노벨 문학상을 받은 바르가스 요사, 『백년 동안의 고독』으로 1982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명인 파올로 코엘류등을 우리나라의 서점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중남미의 작가들이 어필하는 그들의 상상력의 배경은 무엇일까? 중남미 출신 작가들의 여러 수필(ensayo)을 번역하고 시대상에 관한 설명을 통해 중남미 작가들의 정신적 배경이 되는 기반과 중남미의 사회상을 알아보고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편 역 자

박병규

멕시코 국립대학교 문학 박사. 
현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교수


김선욱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국립대학교 문학 박사. 
현 고려대학교 강사

편역자 서문

제 1부 아스테카 신화

제 2부 콜럼버스의 항해

제 3부 베스푸치와 아메리카

제 4부 필리핀과 중국 관련 문헌